[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발명진흥회가 46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으로 재도약을 선언했다.

발명진흥회는 지난 23일 사옥인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창립 46주년을 맞아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준호 상근부회장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든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뜻을 모아 만든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고 재도약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발명진흥회는 전직원 의견수렴 및 비전수립 TFT를 통해 미션은 ‘발명이 만드는 더 행복한 세상’으로, 2022 비전은 ‘지식재산 No.1 파트너 KIPA’로 새롭게 수립했다. 비전달성을 위한 핵심가치는 ‘전문성, 책임, 소통, 도전’으로 선정했다.

이날 고준호 상근부회장은 “특허나 산업재산과 같은 용어도 낯설었던 1973년 설립된 한국발명진흥회는 ‘발명’이라는 친근한 이름으로 우리나라 지식재산 분야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며 “오늘날 발명의 가치가 더 부각되고 한국발명진흥회의 역할이 더욱 커지는 시점에서 새로운 목표와 비전을 잘 실행해 공공기관으로서 우리가 하는 일이 국가의 혁신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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