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난22일‘2019년 신속집행 실적제고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강임기 부군수 주재로 소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진사업 소관 부서 16개 부서장 등이 참석하여 1억원 이상 중 집행률 40% 미만 사업에 대한 대책을 보고하고 하반기 내 집행률을 90%이상 끌어올리기로 했다.
군은 집행률이 낮은 이유로 전체 예산의 43.9%(2,750억원)를 차지하는 시설비 예산의 집행률의 저조한 것으로 이는 사전행정절차 및 보상협의 등의 지연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군은 2회 추경사업의 긴급입찰을 통한 조기 사업자 선정 및 선금지급을 비롯해 공정율을 최대로 끌어올려 준공금 지급율을 제고하고 읍면 재배정 예산에 대한 조속 배정, 집행가능한 보상건의 집중 협의 등 재정 신속집행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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