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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서창시장’ 자생의 길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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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서창시장’ 자생의 길 찾는다
  • 안철이 기자
  • 승인 2019.10.23 2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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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특성화 첫걸음 컨설팅 착수보고회 개최
서창시장 특성화 컨설팅 착수보고회
서창시장 특성화 컨설팅 착수보고회개최모습<사진=양산시>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 서창시장이 지난 22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상인회, 웅상출장소 관계자, 지역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창시장 특성화 첫걸음 컨설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컨설팅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시장의 5대 핵심과제 개선 방향과 구체적인 추진방법 도출 등을 위한 활동으로 요약된다.

또 5대 핵심과제에는 결제수단 개선, 고객신뢰 제고, 위생 및 청결 개선을 통한 3대 서비스 혁신과 상인조직 역량강화, 시장 안전관리를 통한 2대 조직 역량강화가 해당된다.

또한 서창시장은 1954년 개설된 공설 정기시장으로 울산·양산 지역의 최대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해 왔지만 최근 경기침체와 대형마트 입점 등으로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장 활성화 방안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한편 서창시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서창시장의 문제점을 상인들이 스스로 인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서창시장만의 특성화 기반을 갖추기 위한 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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