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주)은 25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도군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및 야외마당에서 ‘2019 청도 신화랑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는 지역내 학교들과 여러 단체의 체험 부스 운영 그리고 음악, 무용 등 다양한 볼거리를 공연하는 학예발표회 등이 진행된다.
학예발표회는 초등은 국악 난타, 농악, 바이올린 연주, 무용, 관현악 합주 등 11개팀 209명, 중등은 방송댄스, 사물놀이, 합창, 관현악 합주, 그룹사운드 공연 등 10개팀 163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친다는 계획이다.
특히 통기타 교사 동아리 회원들의 공연으로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뿐 아니라, 학생들이 특히 좋아하는 비보이 초청 공연은 큰 호응과 박수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체험부스에서는 미니 드론 축구, 미니 드론 레이싱, 소프트웨어 체험, 과학 체험, 디폼블럭으로 캐릭터 제작해 보기, 비즈 공예, 도전 퀴즈 활동, 건강한 생활을 위한 홍보관, Wee센터와 함께하는 심리검사, 전통과 현대가 교감하는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부스,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재미있는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청도교육지원청 김금주 교육장은 “이번 신화랑 문화예술제는 우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자리로 문화예술활동을 통한 인성 함양을 위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학생들이 보다 더 즐겁고 꿈을 키우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청도교육’ 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