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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노인복지타운 건강지원센터‘다온관’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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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노인복지타운 건강지원센터‘다온관’개관
  • 김봉환 기자
  • 승인 2019.10.2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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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노인종합복지관(과장 노기보)에서는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여가생활을 위한 ‘다온관’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한 온주현 시의회의장, 나인권도의원 및 시의원들과 노인복지타운 위탁법인인 대한성공회유지재단 대표인 유낙준 주교 등 3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및 기념식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다온관 건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노인복지관 자치위원회에서 박준배 김제시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다온관은 전라북도 14개 시군중 노인복지관의 규모가 가정 적어 현재 회원 4,000여명에 베이비부머세대의 은퇴를 앞두고 노인인구증가가 예상되어 부족한 프로그램실을 확보했다.

또한 노후설계를 위한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특별교부금 10억원 및 도 특별교부금 3억등 2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018년에 착공하였고 1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9년 9월 준공했다. 

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지원센터로 이용하게 될 다온관은 지상2층 규모로 건강관리실 및 체력측정실, 탁구장, 강당 등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되었고 향후 어르신들의 여가 및 건강증진을 위한 시설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축사를 통해“노인복지타운은 20여년 동안 한결같이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며 “앞으로 다온관 개관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로 어르신의 행복충전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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