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회 3250만원 사업비 지원받아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완주군 구이면(면장 송이목)이 활발한 민관협력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23일 구이면에 따르면 복지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맞춤형 지원을 민관협력 사업과 연계해 추진, 실천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공적자원으로만 감당하기 어려워, 이를 민관협력 및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타계하고 있는 것.
현재 구이면은 10월 기준 월드비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주택도시보증공사,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 등의 민·관협력과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총 12회의 3250만원 사업비를 선정, 지원받아 사례관리가구의 생계·주거 안정을 지원했다.
지난 21일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임차자금지원사업에 선정돼 주거환경이 열악한 무주택 독거노인가구(구이면, 김○○/65세)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지원하기도 했다.
송이목 면장은 “앞으로도 기존의 공적 지원체계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대상자를 위해 지역사회 공공·민간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 복지소외계층의 소외감 극복 및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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