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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츠와나, 가뭄으로 코끼리 100마리 이상 죽어, 탄저병이 원인 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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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츠와나, 가뭄으로 코끼리 100마리 이상 죽어, 탄저병이 원인 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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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0.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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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츠와나 초베 국립공원의 코끼리(자료사진) ⓒAFPBBNews
보츠와나 초베 국립공원의 코끼리(자료사진)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아프리카 남부에서 계속되고 수십년 만에 최악 규모의 가뭄으로 지난 2개월동안 보츠와나 쵸베 국립 공원(Chobe National Park)에 살았던 코끼리 100마리 이상이 죽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츠와나 정부가 22일 밝혔다.

가뭄은 수개월동안 계속되고 있는 고온과 불안정한 강우가 원인으로 목초지의 황폐와 웅덩이의 고갈을 일으키고 있어 동물의 서식지를 점점 더 어렵게 하고 있다.

조사에서는 코끼리 일부는 "심각한 가뭄으로 인해 코끼리가 풀을 먹으면서 토양도 섭취해버렸고, 탄저균 포자에 노출됐다"고 했다.

탄저는 토양내에 포함되는 균에서 발생하는 감염증으로 일반적으로 초식동물이 감염된다. 또, 사인으로서는 야생동물이나 사육동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보츠와나 환경부는 코끼리가 죽은 원인으로서 먹을 것을 찾아 긴 거리를 걸어다녀 쇠약해졌다고도 지적하고 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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