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22일 6․25참전유공자, 가톨릭상지대 부사관과 학생, 육군 제50사단 123연대 장병, 시민들과 함께 6․25전적지 순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립영천호국원 참배를 시작으로 영천전투호국기념관,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를 돌아보고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전용사가 대학생, 국군장병 등 전후세대에게 6․25전쟁 경험담을 들려주는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도 마련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경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내년 6․25전쟁 70주년을 앞두고 참전유공자와 전후세대가 함께하는 전적지 순례 행사를 통해 참전유공자의 헌신에 감사하고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동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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