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덕군은 21일~22일까지 영덕군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조사원 27명을 대상으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지침교육을 실시했다.
통계청 소속 전문교관이 업무전반에 대한 숙지사항, 조사지침과 태블릿 사용방법 등 조사요령을 지도했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오는 11월 6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
5년마다 시행되는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준비를 위한 조사로 전국 모든 가구와 거처를 대상으로 면접조사 및 전화조사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자조사(CAPI)가 도입돼 실시간 현장조사지원이 가능하고, 종이 없는 조사가 실현돼 현장조사 효율화 및 조사체계 개선의 효과가 기대된다.
차상수 기획감사실장은 “가구주택기초조사의 결과는 주요정책의 기초자료가 되므로,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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