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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 수만명 화염병 던져 매장 파괴, 경관대는 물대포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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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 수만명 화염병 던져 매장 파괴, 경관대는 물대포로 대응
  • KNS뉴스통신
  • 승인 2019.10.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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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가 2019년 10월 20일 홍콩 구룡지구 나단로를 따라 민주화 행진을 하던 중 경찰이 쏜 최루탄에 대응하고 있다.ⓒAFPBBNews
시위대가 2019년 10월 20일 홍콩 구룡지구 나단로를 따라 민주화 행진을 하던 중 경찰이 쏜 최루탄에 대응하고 있다.ⓒ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홍콩에서 20일 최근의 민주파에 대한 공격에 항의하는 무허가의 시위가 열렸다. 강경파가 화염병을 던져 점포를 파괴했기 때문에 경찰은 시위대에 물대포와 최루탄으로 대응했다.

당국은 공공의 안전 확보와 과거에 시위 강경파에 의한 폭동이 일어났다는 이유로 인구밀도가 높은 상업지구 첨사추이(Tsim Sha Tsui)에서의 집회를 금지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만명이 무허가 시위에 동참했다. 약 5개월에 이르는 시위와 정치적 혼란을 겪고 있어도 이 운동이 친중파 홍콩 지도부에 압력을 넣어 갈 수 있음을 보였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대규모 집회는 평화적으로 시작되었다. 그러나 일부 강경파가 경찰대나 지하철 출입구, 중국 본토의 은행 지점에 화염병을 던져 다수의 점포를 파괴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얼마 지나지 않아 혼란에 빠졌다.

경찰은 최루탄과 고무탄을 퍼붓거나, 경찰봉을 휘두르며 대응했다. 오후 내내 물대포가 시위대를 쫓아다니며 홍콩에서 가장 번화한 번화가 나단로드 (Nathan Road)는 물감으로 파랗게 물들었다.

물에 함유된 파란색 염료는 항의 시위대를 식별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으로 통증이 생기는 고추 용액도 포함하고 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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