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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19 국제농업박람회 '花려한 세상' 특별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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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19 국제농업박람회 '花려한 세상' 특별전 열려
  • 장나이 기자
  • 승인 2019.10.21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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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제농업박람회 '花려한 세상' 특별전 개최[사진=구례군]
△2019 국제농업박람회 '花려한 세상' 특별전 개최[사진=구례군]

[KNS뉴스통신=장나이 기자]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17일 시작으로 전남농업기술원 국제농업박람회에서 ‘花려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27일까지 압화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압화(押花)는 우리말로 ‘꽃누름’이라고 하는데, 생화나 나뭇잎 등을 건조시켜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리는 예술 분야이다.

이번 특별전에는 대한민국압화대전 역대종합대상(훈격대통령) 10점, 2019 대한민국압화대전 국내외 수상작 풍경, 디자인, 정물, 보존화 30점, 소품공예, 악세사리 40점 총 80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또한 압화치마부채, 하바리움 만들기 체험행사도 함께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2019 국제농업박람회 '花려한 세상'(압화특별전)[사진=구례군]
△2019 국제농업박람회 '花려한 세상'(압화특별전)[사진=구례군]

국제농업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꼭 압화특별전을 들렸다 가야 한다고 입소문이 퍼져 성황을 이루었다. 특별전을 찾은 관람객들은 “물감을 사용하지 않고 꽃을 재료로 이렇게 미술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전시회로 압화의 메카 구례군의 홍보 뿐만 아니라 압화 예술의 아름다움을 전달 할 수 있어서 매우 감격스러웠다.”며 “구례군에서 운영하는 한국압화박물관을 직접 찾으셔서 더 많은 작품들과 압화체험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나이 기자 jangag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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