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대구시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경진대회 ‘우수상’
상태바
대구 동구, 대구시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경진대회 ‘우수상’
  • 장용수 기자
  • 승인 2019.10.21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대구동구
사진=대구동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동구는 대구시에서 주관하는 ‘2019년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문화누리카드 재충전 혁신시스템 도입으로 국민불편을 개선한 노력으로 우수상과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지난 17일 대구시는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 홀에서 시, 구·군, 공사·공단에서 추진한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총 30건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친 상위 8건에 대해 현장 발표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동구는 이날 전화 한 통으로 문화누리카드 자동 재충전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해 전국 160만 명의 국민이 혜택을 누리는 사례를 상황극으로 재밌게 연출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문화누리카드의 경우 매년 재충전을 위해서는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의 경우 공인인증서 등 본인인증 확인절차를 거쳤는데 교통·인터넷 접근성이 열악한 대상자와 고령·장애로 인한 거동불편자는 이용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더불어 사는 사회의 의미와 가치를 향한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의 우수사례로 많은 국민이 혜택을 보는 성과가 크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향한 규제개선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