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의림지에서 펼쳐지는 수학 버스킹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19일 제천 의림지에서 도내 '2019. 제천 수학놀이마당'을 열었다.
초·중·고 학생, 학부모, 일반인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즐기는 수학교육을 실현하고, 누구나 스스로 수학을 체험하고 탐구하며 수학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학교육원이 주관하고, 제천여고(교장 장석홍)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행사에는 ▲15개의 수학체험부스 ▲의림지 매쓰투어(Math Tour) ▲보드게임 강연·체험 ▲수학 클리닉 상담소 ▲대형 교구재 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수학축제가 다양한 수학체험을 통해 수학의 재미와 즐거움을 느낌은 물론, 수학의 중요성과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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