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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둘째 날 참관객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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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둘째 날 참관객 북적북적
  • 이종인 기자
  • 승인 2019.10.18 2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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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종인 기자] 제7회 GTI국제무역·투자 박람회가 ‘평화와 번영 강원 기업, 날아라, 세계로, 미래로’란 주제로 17일부터 20일까지 원주 따뚜공연장 일대에서 열렸다.

둘째 날인 18일, 역대 최대 규모 4만 명이상이 참관했고, 계약체결식장에는 다수의 기업과 수출계약 및 MOU체결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참가기업중 비타민로움필터(샤워를 하면 아로마 향기가 나는 제품)을 생산하는 ‘로움앤컴퍼니’는 홍콩의 ECHO 회사와 300만 불 MOU를 체결했다.

그리고 와사비 스낵(씹으면 와사비 맛이나는 과자)를 생산하는 ㈜브니엘월드는 홍콩의‘SEOUL FOOD SUPPLY’ 회사와 200만 불 MOU를 체결하는 등 홍콩지역으로 수출지역이 확대되었다.

이외에도 17일 전시관 참가기업 중 신일산업은 6백만 원으로 하루 최고판매액을 기록했고, 야시장에서는 원주 치악산한우가 1400만 원을 판매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했다.

20일 오전에는 우수기업을 선정(5개 대상, 15개 금상)하는 우수상품시상식이 진행되고, 전통시장서민경제살리기 국민운동본부 회원 500명의 구매투어단이 박람회를 찾을 예정이며, 오후에는 재한중국동포 1300여명과 강원도민이 친목을 다지기위해 치맥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매일 밤 진행되는 3夜이벤트(야시장, 야간공연, 야간판매)는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해외바이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를 제공해 참관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종인 기자 yonhap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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