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준태 기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직원 역량 강화 및 화합과 소통을 위한 원주시 도시재생 관계자 합동 워크숍이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릉 한국여성수련원에서 개최된다.
합동 워크숍에는 원주시 도시재생과 직원과 원주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 등 35명이 참여한다.
원주시는 지난 2018년 3월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8월 학성동과 우산동, 9월에는 중앙동과 봉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재생 관련 특강을 비롯해 행정기관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간 교류 및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LH토지주택연구원 이상준 박사의 ‘도시재생 이론과 패러다임’ 강의에 이어 강원도청 이영기 사무관이 ‘도시재생센터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합동 워크숍을 통해 행정기관과 센터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난해 선정된 학성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비롯해 최근 새로 선정된 봉산동과 중앙동 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시재생사업은 도심 공동화를 극복하고 침체된 도시 경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도시 경제 기반형과 근린형 재생 2가지로 구분돼 추진된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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