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준태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가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이번 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8주 동안 도로변 물청소를 시행한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가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시내권을 4구간으로 나눠 살수차 4대를 임대해 주 3일, 총 24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강추위가 도래하기 전인 12월 첫째 주까지 지속적으로 주요 도로변에 적체된 먼지를 제거해 비산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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