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성주군 월항면은 지난 16일 주민생활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개혁 혁파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경기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규제개혁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각 마을 이장, 장산공단과 유월공단의 협의회장, 사회단체장이 참석해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 실생활에 지장을 주는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했으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규제개혁을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이용영 상록회장은 “규제개혁을 통해 주민의 삶이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이로 인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중화 월항면장은 “규제개혁의 최우선은 일반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것”이라며 “실생활에서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는 규제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발굴해 개선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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