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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19 유망중소기업 18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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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19 유망중소기업 18개사 선정
  • 김봉환 기자
  • 승인 2019.10.18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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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북도는 지난 17일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위원장 정무부지사, 위원 14명)를 개최하여 성장가능성이 유망한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사기진작하기 위하여 2019년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 18개사를 선정했다.

1999년 시작된 오랜 전통의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은 도내 소재한 중소기업 중 제품경쟁력과 기술개발로 성장가능성이 뛰어난 기업들이 지역 강소기업으로 발전하는 디딤대가 되어왔다.

이번 선정기업은 (농)국순당고창명주(주), 농업회사법인유한회사엔에스미트, 대왕제지공업(주), 두영기전 주식회사, 미소드림영농조합법인, 신성기계공업사, (유)아리울수산, (유)신정주포장, 주식회사 나우리, ㈜디에스앤피, ㈜리더스산업, ㈜명일정공, ㈜삼보죽염, ㈜신영목재, ㈜착한음식, 주식회사팜조아농업회사법인, ㈜피앤엘세미, ㈜혜성지테크이다.

선정된 기업은 인증기간 5년으로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도에서 운영하는 경영안정자금을 업체당 3억원에서 5억원까지, 이차보전 2.0%에서 3.0%로 상향지원 받을 수 있으며 전라북도 선도기업, 도약기업 선정 시 가점 혜택이 있다.

이번 유망중소기업 심사는 신청기업이 제출한 서류를 토대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친 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심의평가를 거쳤다.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는 도내 기업지원기관의 기관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위원들은 면밀한 심사로 최종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고 도내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과 분야별 지원역할을 논의했다. 

우범기 도 정무부지사는 “도내 성장가능성이 유망한 기업들이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단계별 지원의 출발점이 되는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되어 기쁘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보다 많은 도내기업이 유망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내달 5일 오후 2시에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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