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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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10.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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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양군
사진=영양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양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국과소장, 담당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7기 2년 차인 올해 업무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2020년도 신규사업, 역점사업 등 중점 추진해야 할 사업들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2020년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준비해 온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로 수비 명품숲(자작나무·금강송) 거점권역 조성사업,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사계절 수빙놀이터 조성, 겨울나기 축제 개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 등 정주여건 개선과 경제활성화 사업이 대거 포함됐다.

군은 이러한 사업들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부계획 수립과 국도비 확보 등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그동안 공들여 추진해온 노인복지관, 청소년수련관, 인구지킴이 민관공동체 대응센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등 공공시설들이 2020년 준공을 앞두고 있는 만큼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논의된 사항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고 검토해 모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특히 군민들과 수시로 소통해 군민들이 만족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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