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창군 농어촌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신창기 부군수, 관련부서장, 전 읍·면장 및 이장자율회장, 서흥여객자동차(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교통 체계 개편에 대해 논의됐다.
노선체계 개편의 주요내용은 전담배차, 알기 쉬운 번호체계 도입, 등 근로시간 준수와 합리적인 노선개편을 통해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의 제도적 기반정비를 마련할 계획이다.
거창군에서는 12월 노선개편 용역 최종 결과를 토대로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