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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신한은행과 중기 수출활성화 위한 금융지원사업 추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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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신한은행과 중기 수출활성화 위한 금융지원사업 추진키로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9.10.18 0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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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수출보증브랜드 인증기업 위한 수출금융우대 및 수출 컨설팅지원 업무협약 체결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 모습. 왼쪽에서 세번째 황광수 한전 중소벤처지원처장, 왼쪽에서 네번째 권오형 신한은행 외환사업본부장. [사진=한전]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 모습. 왼쪽에서 세번째 황광수 한전 중소벤처지원처장, 왼쪽에서 네번째 권오형 신한은행 외환사업본부장. [사진=한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한전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 신한은행 대기업센터에서 신한은행과 ‘한전 수출보증브랜드 인증기업(KTP:KEPCO Trusted Partners)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출금융 이용에 중소기업이 보다 쉽고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전 수출보증브랜드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수출금융우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출컨설팅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특히, 수출 대금 조기 현금화를 위해 수출신용보증(매입) 상품을 이용할 경우 ‘무역보험공사 보증료’ 등을 할인해주고 중소기업이 안심하고 수출할 수 있도록 연간 미화 2만달러 내에서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보장해주는 수출안전망 보험 가입과 환율 우대 혜택 등이 포함돼있다.

또한,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한전과 신한은행은 수출정보제공과 금융상담 및 수출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각종 수출컨설팅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전은 앞으로도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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