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계명문화대학교가 최근 베트남 하이퐁에 소재한 ㈜희성전자 하이퐁 법인과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계명문화대 최준영 부총장과 총무부장, ㈜희성전자 하이퐁 법인의 고태연 법인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 우호관계을 증진시킴은 물론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의 현장실습 제공 및 전문인력의 상호교류 협력, 글로벌 인턴십과 해외취업의 촉진, 베트남 하이퐁 지역 유학생 선발 교육 및 현지 산업체 취업에 대한 협력 등을 추진하게 된다.
박승호 총장은 “우리대학교에서 양성된 글로벌 인재들(국내 및 베트남 유학생)이 베트남 하이퐁 현지에 취업할 기회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실력과 인성을 갖춘 현지산업체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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