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의성군은 지난 16일 의성지역자활센터 강당에서 청년정책단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거버넌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5월 서울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데 이은 상생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양 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과 민관 거버넌스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시의 ‘찾아가는 청년정책학교’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서울시 청년분야 전문 강사단이 타지역 민관 거버넌스 활동사례와 청년정책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토론은 ‘내가 청년정책으로 변화시키고 싶은 일상’이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향후 서울시와 다양한 청년 교류 사업이 이뤄지길 바라며 의성군과 서울시의 청년들이 활발한 교류를 통해 두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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