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독일학생단 등 국내외 단체관람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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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독일학생단 등 국내외 단체관람 이어져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9.10.1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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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진=경주세계문화엑스포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독일 학생들과 콘텐츠산업 종사자 등 다양한 국내외 단체 관람객이 이어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방문한 독일 학생들은 2019경주엑스포 오픈 후 첫 번째 유럽 단체 관람객이다.

학생들은 독일 하노버에서 대구 계성고에 교환학생으로 온 학생 20명과 한국 학생 5명 등 30여명이 경주엑스포 공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세계최초 로봇팔과 3D홀로그램이 결합된 공연 ‘인피니티 플라잉’을 관람하고 경주타워의 ‘신라천년, 미래천년’, 천마의 궁전에서 열리는 ‘찬란한 빛의 신라’를 방문했다.

찬란하고 웅장한 빛이 전시관을 채우고 소리가 울리면 학생들은 탄성을 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곳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한국문화를 기록으로 담기 위해 분주했다.

인천시 미추홀구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센터에서 문화산업에 종사하는 청년근로자들이 2019경주엑스포의 콘텐츠 탐방에 나섰다. 센터 입주업체 직원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1박2일간 경주에 머물며 석굴암 등 경주의 유적지를 방문하고 경주엑스포 공원에서 ‘신라천년, 미래천년’와 ‘찬란한 빛의 신라’, ‘인피니티 플라잉’, 야간시간에 ‘신라를 담은 별’ 까지 4대 킬러 콘텐츠 모두를 꼼꼼히 둘러봤다.

서원경 센터장은 “10여년 만에 재방문한 경주엑스포의 눈부신 발전이 부러울 정도로 대단하다”며 “첨단기술과 디자인이 접목된 프로그램 관람을 통해 콘텐츠를 보는 시각을 넓히고 간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매년 더욱 발전된 모습을 선보일 경주엑스포의 콘텐츠들이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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