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이달 15일~3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재가암환자를 위한 ‘희망을 나누는 동행’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정신 건강교육, 영양교육과 함께 신체·정신 이완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웃음치료 및 원예치료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전·후 스트레스 및 우울증 검사를 실시해 고위험군은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추후 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수환 보건소장은 “2019년 희망을 나누는 동행을 통해 재가암환자의 사회복귀 촉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재가암환자들에게 필요한 정보 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해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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