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지난 주말의 태풍 19호(하기비스, Hagibis)에 의한 침수나 산사태 등의 피해는 광범위해 당국은 실종자 수색을 쉬지 않고 있다. NHK는 16일 새벽, 지금까지 74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정부가 발표한 희생자는 NHK의 보도보다 적지만, 정보를 갱신중이라고 하고 있다. 정부는 3000명 이상이 구조됐다고 밝혔다.
방위성은 현역의 자위관에 가세해 비상근인 "즉응 예비 자위관"과 "예비 자위관"을 소집했다. 예비 자위관의 소집은 2011년 동 일본 대지진 이후.
환경부 당국자에 의하면, 후쿠시마 현에서는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일 원자력 발전 사고에 의한 방사능 제염 작업에서 나온 흙이나 초목 등의 폐기물을 채운 봉투(포대 가방)2667개 중 10개가 물에 떠내려갔다. 6개를 회수하고 이미 발견된 나머지 4개도 앞으로 회수한다고 한다. 환경성 당국자는 주민들은 환경오염을 걱정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봉투가 찢어졌다는 보고는 아직 없기 때문에 회수되면 걱정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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