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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5세미만의 어린이 3명 중 1명이 영양 실조 또는 과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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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5세미만의 어린이 3명 중 1명이 영양 실조 또는 과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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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0.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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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자치구 가자시의 빈곤 지역에서 토마토를 먹는 아이 (2019 년 7 월 4 일 촬영, 자료 사진)ⓒAFPBBNews
팔레스타인 자치구 가자시의 빈곤 지역에서 토마토를 먹는 아이 (2019 년 7 월 4 일 촬영, 자료 사진)ⓒ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세계 5세 미만의 아이 약 7억명 중 3분의 1이 영양 실조 또는 과체중으로, 그 결과 평생 건강 문제 위험을 갖고 있다. 유엔 아동 기금(유니세프, UNICEF)의 헨리에타 포레(Henrietta Fore)사무국장이 15일 2019년판 "세계 어린이 백서(State of the World's Children)"를 발표하며 밝혔다.

백서에 따르면 과거 빈곤층과 부유층의 양극의 문제였던 영양 부족과 과체중이 지금은 빈곤층과 중소득국에 집중되는 문제이다.

1990년부터 2015년 사이에 빈곤 국가에서는 영양 부족으로 인한 생장 억제가 약 40%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도 4세 이하 자녀 1억 4900만명이 연령별 평균 키에 못 미친다. 이는 뇌와 신체의 발달을 막는 임상 상태를 보여준다. 이어 5000만명이 빈곤으로 인한 만성 소모성의 여위는 문제를 겪고 있다고 한다.

또 세계의 5세 미만 어린이의 절반은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았고 유니세프가 말하는 "보이지 않는 기아"의 상태에 있는 것이 장기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반면 개발 도상 국가들에서는 과거 30년간 아이의 새로운 영양 장애인 과체중이 급증. 유니세프의 영양 프로그램 책임자 빅토르 아과요(Victor Aguayo)는 AFP에 대해 "저영양, 미량영양소 부족, 비만 등 세 가지 문제가 한 나라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늘고 있으며, 때로는 한 지역에서 종종 한 가정 내에서 발생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체중 과다나 비만인 어머니를 둔 아이는 발육 불량으로 쇠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모든 연령층을 보면, 세계에서 8억명 이상이 끊임없이 기아 상태에 있는 한편, 20억명이 부적절한 음식을 가지고 있으며 그 결과 비만, 심장병, 당뇨병 등이 증가하고 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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