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덕중학교는 15일 영덕경찰서 학교폭력 전담 김건희 순경을 포함해 8명의 경찰관을 초청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체·정신적인 폭력뿐만 아니라, 금품갈취로 인한 재산상의 피해,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사이버 따돌림 등 학생들이 장난이라고 여기는 사소한 괴롭힘까지 심층적인 설문조사와 개별 및 소집단 상담으로 이뤄졌다.
김진훈 교장은 “이번 학교폭력 특별예방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느끼길 바라고 친구들 간에 욕설, 장난, 특히 카톡과 같은 SNS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바른 인성을 가진 영덕중학교 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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