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용식)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홍보를 보행자 사고가 집중되어 있는 10~12월 기간 동안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은 차량 운전자는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통행하고 있을 때는 일시 정지하라는 의미이다. 도로교통법 제27조 제1항에서는 ‘모든 차의 운전자(교차로 우회전 차량 포함)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을 때 일시 정지해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전북경찰청은 방송인 김성환씨를 섭외하여 교통안전 홍보영상 제작하여 도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도로 전광판, 버스 정류장,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 등에 송출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 전주점과 협업하여 백화점 외곽에 교통안전 대형 현수막 게첩하여 백화점 사거리(일일 통행량 15만여대) 통행하는 운전자들에게 보행자 배려문화 정착하도록 기여하고 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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