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달성군은 지난 12일 달성군민운동장에서 지역 내 26개 노동조합 근로자와 가족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노총 달성지역지부 주관 ‘제27회 노사화합 근로자 체육대회’개최를 지원했다.
한국노총 달성지역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는 족구, 줄다리기, 3인 4각 릴레이, 800m 계주 4개 종목으로 단위 노동조합별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각 종목별 1·2·3위는 트로피와 부상이, 종합 우승팀은 우승기가 수여됐다. 경기를 마치고 노사화합을 위한 다양한 화합행사도 펼쳐졌다.
한편 달성군은 건전한 노·사 문화를 정착시키고, 근로자 복지향상 등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국내·외 산업연수 등 예산을 지원해오고 있다.
# 달성군, 국·공립어린이집 가족 운동회 개최
재단법인 달성복지재단은 지난 12일 현풍읍 달성종합스포츠파크에서 달성군 국공립어린이집 24개원의 가족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오 달성군수, 추경호 국회의원, 서도원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달성군의원들과 차준용 달성복지재단 이사장, 24개 국공립어린이집 원생, 교사, 학부모 등 3000여명이 참여했다.
2019년 달성군 국공립어린이집 가족 운동회는 체육활동을 통한 인성, 질서, 협력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놀이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영유아의 연령에 맞춘 다양한 게임과 온 가족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가족참여 프로그램으로 원생과 학부모, 형제자매, 조부모 등 온 가족이 함께 다채로운 경기를 통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