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고령교육지원청은 14일 3층 대가야홀에서 초·중 대표선수 17명, 인솔교사 및 코치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 구간마라톤대회 고령교육지원청 대표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초등 우승, 중등 3위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019 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 구간마라톤대회는 육상경기 인구 저변 확대 및 중·장거리 선수 조기 발굴로 각종 전국대회 경기력 향상을 목적으로 오는 16일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시작된다.
초등부(남4, 여3)는 9시부터 총 15.8km거리를 7구간으로, 중등부(남3, 여3)는 오후 1시부터 15.8km거리를 6구간으로 나눠 릴레이로 뛰는 형식이다.
윤석찬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결과도 따라오는 것이다. 이번 대회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비상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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