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청송교육지원청은 14일 소회의실에서 2020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2020년 3월 1일부터 현재 폐교된 대전초등학교 통학구역의 학생들이 청송초등학교와 부남초등학교 중 한 곳을 선택해 진학할 수 있게 되어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
이 후, 통학구역은 10월 중순경 행정예고를 거쳐 오는 11월 30일까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기한 교육장은 “이번 통학구역 조정을 통한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시행으로 작은 학교에 학생 유입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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