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시재향군인회(회장 채창수)는 지난 11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최윤철 안보교수를 초청해 전주생명과학고(교장 김종균) 2학년 학생 246명을 대상으로 “천하수안 망전필위(天下誰安,忘戰必危)”라는 주제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전주시재향군인회에서 실시하는 학생 대상 안보교육은 북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민주시민의식과 민족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통일에 대한 올바른 준비태세를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본회 통일안보 분야 전문교수를 전주향군이 초청하여 매년 3회씩 실시하고 있다.
최윤철 교수는 우리의 역사와 타국의 역사를 돌아보며 천하가 평안하더라도 전쟁을 잊으면 반드시 위태롭다는 “천하수안 망전필위(天下誰安 忘戰必危)”를 인용하여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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