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군위중학교에서 ‘2019 교육지원청 주관 초·중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했다.
지역 내 초·중학생 9개팀 103명이 참가해 남자부는 초·중등 풋살, 남녀혼합 배드민턴 경기에서 학교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그 동안 닦은 기량을 겨뤘다.
대회 결과 초등부 풋살 우승은 군위초 풋살 교실팀이, 중등부 풋살 우승은 군위중 군위FC팀이, 초등부 배드민턴 우승은 군위초 하이클리어팀이 차지했다.
정안석 교육장은 “함께 즐기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시키고, 활기찬 학교 분위기를 조성해 학업 스트레스 해소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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