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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산토끼노래동산 방문객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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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산토끼노래동산 방문객 100만명 돌파
  • 안철이 기자
  • 승인 2019.10.14 0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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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창녕군시설관리공단 권영규이사장은 100만번째 방문객에게 기념 꽃바구니를 증정하고 기념찰영<사진=창녕군>.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창녕군은 지난 12일 2013년 개장 이후 100만 번째 방문객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산토끼노래동산은 고(故) 이일래 선생(1903~1979)이 창녕군 이방초등학교에 재직하면서 작사‧작곡한 국민동요 ‘산토끼(1928년)’의 발상지에 조성하여 2013년 11월 개장 이후 작은동물원, 레일썰매장 등 추가적인 즐길거리 및 볼거리를 제공해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창녕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이날 가족, 친구등 10여명이 함께 방문한 김성미(김해 장유)씨는 산토끼노래동산 100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창녕군시설관리공단(권영규이사장)은 100만 번째의 의미를 담은 100송이 장미 꽃바구니를 증정하고 김성미씨는 “평소 산토끼노래동산을 자주 방문하는 이용객인데,  100만번째 주인공이 되어 너무 기쁘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곳이라 앞으로도 꾸준히 산토끼노래동산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시설관계자는 “산토끼노래동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체험거리 및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쿨링포크(물안개) 설치에 이어 내년 제2테마길 조성 및 체험거리확대로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 놀고 가족 모두가 즐겨 찾는 행복한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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