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준태 기자] 원주시의회는 보치아 협회 회원과 전동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생활 불편 해소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는 지난 10일 오후 14시에 원주시 드림체육관에서 이성규 원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곽문근ㆍ김지헌ㆍ이숙은ㆍ안정민ㆍ조상숙ㆍ문정환 ㆍ최미옥 시의원 등 20여명과 보치아 협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7월 10일에 열린 ‘교통약자 콜택시 이용 불편 해소 간담회’후 원주시의회의 수많은 노력으로 중앙부처의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개정 및 ‘원주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등 성과를 도출함에 따른 격려차원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건의 사항 청취 및 대안을 논의 했으며 시의원들은 직접 보치아 친선경기를 펼치며 전동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일상을 몸소 체험했다.
이성규 원주시의회 부의장은 “그동안 전동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불편사항이 이번 법률 개정으로 일부 해결되었지만, 아직 부족한 사항이 많아 동료 의원들과 함께 해소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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