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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시리아 침공, 트럼프 "나쁜 생각이다" 각국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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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시리아 침공, 트럼프 "나쁜 생각이다" 각국이 우려
  • KNS뉴스통신
  • 승인 2019.10.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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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북동부 터키 국경에 있는 라스 알 아인에서 터키의 폭격에 의해 피어 오르는 연기 (2019 년 10 월 9 일 촬영)ⓒ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터키군이 시작한 시리아 북부 침공 작전에 대해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미국 대통령은 지난 9일 "나쁜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각국 정부도 우려를 표명했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UN Security Council)는 긴급회의를 갖고 이 작전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트럼프는 6일 터키-시리아 국경 주변에서 미군을 철수시키겠다고 발표. 이 결정은 미국과 동맹관계에 있던 시리아 쿠르드 세력에 대한 터키의 공격을 용인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성명에서, 미 정부는 "이 공격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명언. 터키는 민간인과 종교적 소수파를 지켜 인도적 위기를 막겠다는 확약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우리는 이 확약을 지키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럽연합(EU)의 쟝크로드 윤켈(Jean-Claude Juncker) 유럽 위원회(European Commission) 위원장은 터키에 작전의 중지를 요구. 터키가 설치를 표명하고 있는 "안전지대"에 대해서 EU는 비용을 지불할 의향은 없다고 명언했다.

아멜리 드 몽샬랭(Amelie de Montchalin) 프랑스 유럽문제담당장관은 프랑스,독일,영국이 공동선언 작성에 힘쓰고 있으며 "우리가 (터키 작전을) 매우 강하게 비난한다는 사실에 대해 매우 명백하게 나타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FPBBNews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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