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군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일 지역 내 학부모 600여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의 날을 운영했다.
학업중단예방의 날의 운영은 학업중단으로 인해 학생들의 사회적 자립 및 성장이 저해되는 것과 국가 차원의 인적자원 손실을 막고 청소년기 학업중단 이후의 삶에 대한 성찰 없이 학업을 중단하는 사례방지의 필요성에 추진 근거를 둔다.
이달은 군민체육대회 행사에 맞춰 이동상담실 부스를 설치하고 지역 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의 날 및 학업중단숙려제(New-Start)를 홍보하고 학교밖 청소년지원방안을 안내했다.
김장미 Wee센터장은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학부모는 이미 지쳐있는 상태인 경우가 많은데 Wee센터가 학부모의 어려움을 지지해주고 긍정적인 자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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