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사) 느티나무 거창군장애인부모회(회장 김정수)는 지난 8일 제1회 거창군 장애인 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8:00~21:00 거창스포츠파크 다목적 구장에서 장애인과 그 가족 및 각 기관 단체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애인 가족 체육대회는 올해 처음하는 행사로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다양한 체육행사 및 경품추첨으로 참석한 장애인 가족에게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한편 ,이번 장애인 가족 어울림 한마당은 낮 시간이 아닌 저녁 시간에 개최해 직장 생활을 하는 가족들이 최대한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저녁 시간이라 날씨는 쌀쌀했지만 참여한 모든 장애인 가족에게는 훈훈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하루가 됐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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