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의 바람직한 가치관 확립을 위한 생애주기별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북구청은 신규자 및 승진자를 대상으로 공직 생애전환기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해 공직자로서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교육은 경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한상덕 교수의 고전으로 풀어보는 ‘공직자의 바람직한 가치관과 청렴’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생애주기별 청렴교육을 통해서 공직자로서 바람직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청렴을 생활화해 구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청렴 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구 북구, 17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대구 북구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북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2019년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의 취업기회 확대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일자리 및 유용한 취업정보 등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칠성동에 소재하는 장보고식자재마트에서 매장관리 등 직원 17명을 채용하는 것을 비롯해 17개사가 참가해 1:1 현장면접을 통해 총 9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강북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시니어클럽 등이 참석해 취업성공패키지, 경력단절여성 구직상담, 노인일자리 등 각종 취업상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무료증명사진 촬영 및 금연교실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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