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의성초등학교는 미래 세대를 위한 미래 교육의 일환으로 VR스포츠실을 개관했다.
이에 맞춰 학교는 교내 모든 교원을 대상으로 VR스포츠실 연수를 실시했다.
4차 산업혁명에 발 맞춘 VR시설 도입으로 보다 더 효과적인 수업 구성을 위해 연수가 진행됐다.
VR 스포츠실에서는 화면과 특수 센서로 움직임을 감지해 축구, 양궁, 농구, 볼링, 골프, 테니스, 핸드볼, 야구 등 체육 활동뿐만 아니라 교과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도 가능하다.
또한 어플을 다운받아 교과자료에 사용할 수 있으며, 수업 활동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학생들로 하여금 큰 동기를 일으킬 수 있다.
강호구 교장은 “VR 스포츠실 활용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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