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 하남청년회(회장 장두천)는 지역내 어려운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장두천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장판교체, 실내 도배 작업 및 싱크대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장두천 회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해준 회원들에게 고맙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한 민수홍 하남읍장은 “좋은 일에 앞장서서 실천하는 하남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거주하셨던 어르신이 앞으로 깨끗하게 수리된 집에서 편안히 지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