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한국미술협회 사천시지부는 12일부터 16일까지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한려미술 초대전을 가진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 전시회를 맞는 한려미술초대전은 한국미술협회 사천시지부(지부장 허성숙)가 한려수도에 위치한 여수, 광양, 하동, 남해, 고성, 통영, 거제지부 작가들을 초대하여 미술작품을 통해 영호남지역 간의 화합과 문화교류를 위해 시작한 전시회이다.

허성숙 지부장은 “서양화, 한국화, 서예, 문인화, 공예, 서각, 민화 등 다양한 미술작품을 전시하며, 시민들에게는 영호남 지역의 미술 특성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시민들이 전시장에 찾아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시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미술협회 사천시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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