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제9회 동구 복지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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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제9회 동구 복지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 진행
  • 장용수 기자
  • 승인 2019.10.07 2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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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복지한마당 행사 모습. [사진=대구동구]
2019 복지한마당 행사 모습. [사진=대구동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동구에서는 지난 5일 율하체육공원에서 “나누는 희망, 더하는 행복, 더 멋진 동구!”라는 주제로 ‘제9회 동구 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9회째인 동구 복지한마당은 동구의 다양한 분야의 복지종사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동구 대표 복지축제이다.

행사 내 81개의 차별화된 홍보·나눔·체험부스와 실속 있는 40개의 프리마켓을 상시 운영해 복지인들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려져 소통하고 나누고 참여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사회복지유공자 표창과 장애극복상 시상, 복지의 희망과 행복을 펼쳐 더 멋진 동구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부채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어 오후에는 동구문화재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동구 청소년 문화의 집’ 소속의 끼 있는 청소년들의 댄스·마술·통기타 공연을 진행해 흥겨움을 더했다.

# 동구청, 복지한마당 행사에서 통합신공항 홍보

사진=대구동구
사진=대구동구

통합신공항 최종 이전부지 선정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 대구시 동구는 5일 율하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9회 동구 복지한마당 행사에서 통합신공항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통합신공항 홍보부스 옆면을 활용해 레드카펫을 밟고 비행기를 타는 모습을 연출하도록 꾸며 놓은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통합신공항 홍보 사진을 SNS에 올리는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통합신공항에 대한 공감대가 자연스럽게 형성될 수 있도록 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K-2 군 공항이 이전되고 나면 앞으로 동구는 종전부지 개발을 통해 미래신성장산업과 주거, 문화·예술 등이 복합된 미래형 스마트시티로 재탄생할 것이고, 팔공산과 금호강의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친환경 수변도시 조성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멋진 동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통합신공항 건설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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