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봉화군은 지난 6일 봉화군민회관에서 ‘제5회 봉화군수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운동 그 이상의 가치’라는 슬로건 아래 300여명의 선수들과 학생들 이웃지역인 영주 동호인들이 초청팀으로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 준비한 실력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부터 기존의 클럽대항전 방식에 읍면대항전을 신설해 군수기대회의 취지를 살리고 더 많은 주민들이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 중의 하나인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대회에서 읍면대항전은 봉화읍이 클럽대항전은 춘양클럽이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엄태항 군수는 개회식을 통해 “내년에 개장예정인 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되면 배드민턴을 비롯한 실내 스포츠를 보다 많은 주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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