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중년층 지역주민 대상 '50+단디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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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중년층 지역주민 대상 '50+단디학교' 운영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9.10.0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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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시 남구청
사진=대구시 남구청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시 남구는 대구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45~64세 중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노년기 준비교육 프로그램 '50+단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 지역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 증진을 위해 위탁 운영되고 있는 대구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인구고령화 에 따른 성공적인 노후 설계로 가족구성원의 기능 및 관계 강화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이번 ‘50+단디학교’ 1기는 오는 16일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총 6회 실시한다.

집단교육 형태로 ▴중·노년기 특성 및 발달과업 이해 ▴노년기 실질적 인 성교육 ▴노인질환(호흡기, 생식기암 검진방법) 관리법 ▴부부 및 자녀와의 올바른 소통 기술법 ▴노후 재무설계 및 자산관리법 등을 교육하고 한지 공예를 이용한 가족액자를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노년기의삶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부부 및 부모의 역할 변화를 통해 건강한 가족관계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 내 중년층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대구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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