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국내 첫 우체국 공무원 양성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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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국내 첫 우체국 공무원 양성 위한 MOU 체결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9.10.0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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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남이공대
사진=영남이공대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4일 대학본관 9층 회의실에서 경북지방우정청과 우체국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우체국 업무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향후 교육기반 강화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우체국에 필요한 우수한 인재육성 협조, 우체국 관련 교육 프로그램 구성 지원 등이다.

박재훈 영남이공대 총장은 “요즘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무원 분야의 인재를 집중적으로 양성할 수 있게 돼 뜻깊다. 집중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은 우체국 공무원의 진입장벽이 낮아질 것이다"며 "WCC 선정기관에 걸맞은 양질의 직업을 우리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상학 경북지방우정청장은 “전국 최초로 우체국 업무 관련 교육이 진행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우체국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사업 구조를 완전히 새롭게 바꾸어 가야 할 시기에 대학과 긴밀히 협조해 우체국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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