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현충일 추념행사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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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현충일 추념행사 거행
  • 박강용기자
  • 승인 2012.06.07 0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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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남산 충혼탑,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1천여 명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넋 기려

 
[KNS뉴스통신=박강용기자] 예천군은 6일 오전 9시50분 예천 남산공원 충혼탑에서 제57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공무원, 군인, 학생,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념행사는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공군부대의 조총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이현준 군수, 군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및 안동보훈지청장의 헌화ㆍ분향ㆍ헌작과 기관단체장, 학생대표, 보훈가족의 헌화와 분향, 예천여성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제창이 이어졌다.

이현준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희생정신과 뜨거운 나라사랑 정신을 본받아 튼튼한 안보와 경제를 바탕으로 예천을 신도청시대의 중심지로 만드는 데 군민 모두가 힘을 한곳으로 모으자”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은 예천여객과 협조해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에게 무임승차권을 배부하는 등 참배 편의도 도모했다.
 

박강용기자 pgy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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