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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노선정비 중 근로자 사고 ‘여전’…2010년 이후 사상자 6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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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노선정비 중 근로자 사고 ‘여전’…2010년 이후 사상자 61명
  • 성기욱 기자
  • 승인 2019.10.0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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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노량진역 사고 대책 발표 이후에도 사고 매년 발생…사고 근절 여전히 ‘요원’
이후삼 의원 “열차접근경보 조기 도입 및 양방향 정보 교환시스템 구축 박차 가해야”
이후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북 제천 단양) [사진=이후삼 국회의원실]
이후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북 제천 단양) [사진=이후삼 국회의원실]

[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충북 제천 단양,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이후 2019년 8월까지 철도노선정비 관리 중 발생한 사상자는 총 61명에 달했다.

특히, 2017년 6월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노량진역 사고 이후에도 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철도노선정비 및 관리 중 사상자는 2010년 10건의 부상자가 발생한 이후 매년 평균 7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16년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사고가 줄어드는 추세였으나 17·18년에는 다시 6건씩 발생해 사고 근절이 요원한 추세이다. 19년에도 8월까지 현재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바 있다.
코레일 역시 17.6.경부선 노량진역 작업자 사망사고 이후 안전강화를 위해 작업자와 열차운행간의 양방향 정보 교환시스템을 구축 등의 노력을 하고 있으나 사고 근절은 여전히 요원한 상황이다.

이후삼 의원은 “철도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이 곧 철도공사의 신뢰성 회복이다.”며, “철도 근로자와 열차간 양방향 정보 교환시스템을 위해서는 근로자들을 위한 열차접근경보 시스템 구축에 보다 박차를 가할 필요가 있고, LTE 방식 뿐 아니라 RF 방식 병행 등 안전을 위한 최선의 조치를 다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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