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시는 대구관광뷰로와 함께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관광사업체 역량강화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하고 대상업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대구관광뷰로는 테마10선 선비이야기여행권역 내 운영 중인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경영·마케팅·위생·소방안전 등 업소별 맞춤형 종합컨설팅 운영·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해 대구를 대표하는 중저가형 관광숙박업소를 육성할 계획이다.
관광사업체(숙박업) 역량강화 컨설팅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서 영업신고 후 2년 이상 경과 ▴수용인원 10명이상(객실 2실 이상) 게스트하우스 영업형태의 숙박업소 ▴선비이야기여행권역 핵심 및 보조 자원 인근 업소 등의 조건에 해당되는 업소만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설명회 및 접수는 오는 14일 오후 1시 대구 중구 소재 대구청년센터 2층 상상홀에서 진행되며, 설명회가 끝난 후 현장 신청서접수 데스크를 통해 바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설명회 당일 신청서류 평가 및 대면 인터뷰가 진행되며, 선정결과는 10월 16일(예정) 대구관광뷰로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컨설팅 지원업체로 선정되면 업체별 컨설팅 무료 지원 및 마케팅, 물품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 또는 구관광뷰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관광사업체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한 숙박업소 수용태세 개선 및 대구 숙박업 이미지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